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조규성이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에서 결승골을 폭발하며 팀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덴마크 미트윌란의 조규성은 우리시간으로 오늘(12일) 덴마크 헤르닝에서 열린 벨기에 헹크와의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6차전에서 전반 17분 선제 결승골을 터트렸습니다.

시즌 6호골이자 유로파리그 첫 골을 신고한 조규성의 활약 속에 미트윌란은 1-0으로 승리해 리그 2위에 올랐습니다.

한편 헹크의 오현규도 선발 출전해 두 차례 유효슈팅을 만들어냈지만 골로 연결하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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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