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에 사건·사고 소식 전해드리는 <제보23>입니다.
▶ 원주 식당서 50대 남성 흉기 휘둘러…피해자 사망
강원 원주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50대 A씨를 검거해 조사 중입니다.
어제 오후 8시쯤 강원도 원주의 한 식당에서 흉기를 휘둘러 50대 남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A씨는 택시를 타고 도주하던 중 택시 기사에게 "사람을 찔렀다"고 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피해자는 이웃주민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경찰은 더 자세한 관계와 동기 등을 조사 중입니다.
▶ 경북 의성 중앙고속도로서 화물차 들이받은 승용차 전소…1명 경상
오늘 오전 7시쯤 경북 의성군 중앙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입니다.
이 승용차가 앞서가던 덤프트럭을 들이받은 건데요.
승용차가 모두 불에 타는 피해가 났고, 불은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운전자 1명이 경상을 입은 걸로 전해집니다.
▶ 인천 부평동 주상복합 지하주차장서 불…인명 피해 없어
오늘 오전 7시 20분쯤 인천 부평구의 주상복합건물 지하주차장에서 불이 났다 1시간만에 꺼졌습니다.
건물은 14층 규모, 지하에 사우나도 있어 염려스러웠지만, 무사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소방은 지하 2층에 주차된 차량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 '감지기 울렸는데' 지연 출동…주택 화재로 80대 사망
전북 김제 한 주택에서 불이나 80대가 숨진 일이 있었는데요.
당시 화재 감지기가 작동했지만, 소방의 출동이 늦었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주택에 설치된 장치를 통해 119 응급 호출이 접수된 건 지난 6일 0시 41분쯤.
119 상황실 근무자는 80대 A씨와 통화를 했으나 전달 내용이 명확하지 않아 화재감지기 오작동으로 판단했습니다.
이후 12분 뒤 이웃 주민이 다시 화재를 신고했고, 소방이 도착했을 땐 불이 가장 거세진 상황이었습니다.
전북도소방본부는 "잘못된 판단과 안일한 처리로 출동이 지연됐다"며 "조사 결과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보나(bonamana@yna.co.kr)
▶ 원주 식당서 50대 남성 흉기 휘둘러…피해자 사망
강원 원주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50대 A씨를 검거해 조사 중입니다.
어제 오후 8시쯤 강원도 원주의 한 식당에서 흉기를 휘둘러 50대 남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A씨는 택시를 타고 도주하던 중 택시 기사에게 "사람을 찔렀다"고 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피해자는 이웃주민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경찰은 더 자세한 관계와 동기 등을 조사 중입니다.
▶ 경북 의성 중앙고속도로서 화물차 들이받은 승용차 전소…1명 경상
오늘 오전 7시쯤 경북 의성군 중앙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입니다.
이 승용차가 앞서가던 덤프트럭을 들이받은 건데요.
승용차가 모두 불에 타는 피해가 났고, 불은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운전자 1명이 경상을 입은 걸로 전해집니다.
▶ 인천 부평동 주상복합 지하주차장서 불…인명 피해 없어
오늘 오전 7시 20분쯤 인천 부평구의 주상복합건물 지하주차장에서 불이 났다 1시간만에 꺼졌습니다.
건물은 14층 규모, 지하에 사우나도 있어 염려스러웠지만, 무사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소방은 지하 2층에 주차된 차량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 '감지기 울렸는데' 지연 출동…주택 화재로 80대 사망
전북 김제 한 주택에서 불이나 80대가 숨진 일이 있었는데요.
당시 화재 감지기가 작동했지만, 소방의 출동이 늦었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주택에 설치된 장치를 통해 119 응급 호출이 접수된 건 지난 6일 0시 41분쯤.
119 상황실 근무자는 80대 A씨와 통화를 했으나 전달 내용이 명확하지 않아 화재감지기 오작동으로 판단했습니다.
이후 12분 뒤 이웃 주민이 다시 화재를 신고했고, 소방이 도착했을 땐 불이 가장 거세진 상황이었습니다.
전북도소방본부는 "잘못된 판단과 안일한 처리로 출동이 지연됐다"며 "조사 결과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보나(bonamana@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