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서용주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통일교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보수 야권은 특검 도입을 압박하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고, 민주당은 근거가 부족하다며 특검 요구를 일축했습니다.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들, 서용주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국민의힘은 이번 사태를 '통일교 게이트'로 명명하며 전선을 확대하는 모습입니다. 민주당이 주장하는 2차 특검을 사실상 수용하며, 이번 의혹을 포함하자고 제안하는 한편, 연루 의혹이 제기된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이종석 국가정보원장의 해임을 요구했는데요. 민주당 지도부는 사태 파장을 주시하며 신중한 입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양당 대응,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이 대표의 제안과 양당 반응,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여야를 막론하고 정치인들과 접촉했다고 주장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권성동 의원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자신의 결심공판에서 추가 폭로 대신 침묵을 지켰던 윤 전 본부장이 오늘 재판에서 어떤 진술을 할지 관심이 모이는데요. 접촉 인사의 실명을 추가로 거론할까요?
<질문 3-1> 이런 가운데, 통일교 측이 금품 의혹에 대해 처음으로 사과했는데, 윤 전 본부장의 로비 의혹에 대해서는 '개인 일탈'이라고 선을 그었어요?
<질문 4> 경찰이 금품 수수 의혹이 제기된 정치인들 일부를 피의자로 입건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고요. 언론 보도를 통해 통일교 연루 의혹을 받는 전현직 의원들의 이름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데요. 통일교 의혹이 내년 지방선거까지 영향을 미칠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5> 민주당의 유력한 부산시장 후보로 꼽혔던 전재수 의원이 통일교 의혹으로 장관직에서 사퇴했는데요. 부산시장에 출마할 수 있을까요? 여권 일각에선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여권 단일 후보로 세우는 방안도 거론되는데요?
<질문 6> 이 대통령이 강훈식 비서실장에게 "훈식이 형"이라고 부르며 "땅을 샀냐?"라는 농담을 던졌는데요. 발언 배경에 관심이 모입니다. 이 상황이 꽤 화제가 됐어요?
<질문 7> 이런 가운데,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내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정원오 성동 구청장이 맞붙을 경우, 오 시장이 어려울 거로 전망했습니다. 서울 시민들은 '실무에 능한 인물'을 선호하는데, 다른 유력 후보들이 모두 정치인인 반면 정 구청장은 "완전한 행정가"라는 건데요. 김 전 위원장의 분석,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1> 그러면서 김 전 위원장은 "국민의힘은 내일 바로 선거한다면 대구시장, 경북지사 빼고 다 뺏긴다"라고 진단하기도 했거든요?
<질문 8> 이 대통령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6%포인트 하락해 56%로 조사됐습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은 3%포인트 하락해 40%, 국민의힘은 2%포인트 상승해 26%로 나타났습니다. 이 대통령과 여당 지지율이 동반 하락하고, 국민의힘은 한 달여 만에 지지율 정체에서 벗어나 소폭 상승했는데요.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심은진(tinian@yna.co.kr)
통일교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보수 야권은 특검 도입을 압박하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고, 민주당은 근거가 부족하다며 특검 요구를 일축했습니다.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들, 서용주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국민의힘은 이번 사태를 '통일교 게이트'로 명명하며 전선을 확대하는 모습입니다. 민주당이 주장하는 2차 특검을 사실상 수용하며, 이번 의혹을 포함하자고 제안하는 한편, 연루 의혹이 제기된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이종석 국가정보원장의 해임을 요구했는데요. 민주당 지도부는 사태 파장을 주시하며 신중한 입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양당 대응,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이 대표의 제안과 양당 반응,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여야를 막론하고 정치인들과 접촉했다고 주장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권성동 의원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자신의 결심공판에서 추가 폭로 대신 침묵을 지켰던 윤 전 본부장이 오늘 재판에서 어떤 진술을 할지 관심이 모이는데요. 접촉 인사의 실명을 추가로 거론할까요?
<질문 3-1> 이런 가운데, 통일교 측이 금품 의혹에 대해 처음으로 사과했는데, 윤 전 본부장의 로비 의혹에 대해서는 '개인 일탈'이라고 선을 그었어요?
<질문 4> 경찰이 금품 수수 의혹이 제기된 정치인들 일부를 피의자로 입건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고요. 언론 보도를 통해 통일교 연루 의혹을 받는 전현직 의원들의 이름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데요. 통일교 의혹이 내년 지방선거까지 영향을 미칠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5> 민주당의 유력한 부산시장 후보로 꼽혔던 전재수 의원이 통일교 의혹으로 장관직에서 사퇴했는데요. 부산시장에 출마할 수 있을까요? 여권 일각에선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여권 단일 후보로 세우는 방안도 거론되는데요?
<질문 6> 이 대통령이 강훈식 비서실장에게 "훈식이 형"이라고 부르며 "땅을 샀냐?"라는 농담을 던졌는데요. 발언 배경에 관심이 모입니다. 이 상황이 꽤 화제가 됐어요?
<질문 7> 이런 가운데,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내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정원오 성동 구청장이 맞붙을 경우, 오 시장이 어려울 거로 전망했습니다. 서울 시민들은 '실무에 능한 인물'을 선호하는데, 다른 유력 후보들이 모두 정치인인 반면 정 구청장은 "완전한 행정가"라는 건데요. 김 전 위원장의 분석,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1> 그러면서 김 전 위원장은 "국민의힘은 내일 바로 선거한다면 대구시장, 경북지사 빼고 다 뺏긴다"라고 진단하기도 했거든요?
<질문 8> 이 대통령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6%포인트 하락해 56%로 조사됐습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은 3%포인트 하락해 40%, 국민의힘은 2%포인트 상승해 26%로 나타났습니다. 이 대통령과 여당 지지율이 동반 하락하고, 국민의힘은 한 달여 만에 지지율 정체에서 벗어나 소폭 상승했는데요.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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