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KBO를 평정했던 한화의 폰세가 미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정식 계약을 맺었습니다.

AP통신은 12일 "폰세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3년에 3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442억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구단 또한 공식 SNS에 "KBO 리그 MVP와 최동원상 수상자 코디 폰세를 3년 계약했습니다"라며 알렸습니다.

외국인 투수 최초로 투수 4관왕에 오르며 MVP까지 차지한 폰세는 이로써 KBO 출신 외국인 선수 중 역대 최고 대우를 받으며 미 메이저리그에 복귀하게 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초원(grass@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