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과 법인의 기부금이 최근 10년 동안 30% 가까이 증가했지만 국내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와 국세청에 따르면 국내 기부금은 2013년 12조 4,800여억원에서 2023년 16조 200억원 가량으로 10년 사이 28% 늘어났습니다.

기부금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79%에서 0.67%로 줄어들었습니다.

기부 주체별로는 10년간 개인 기부금은 47% 늘었지만 법인이 낸 기부금은 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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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주(boa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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