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억원 이상의 금융자산을 보유한 부자가 3% 늘어나 47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발간 보고서에 따르면, 10억원대 이상 금융자산을 보유한 부자는 47만 6천명으로 전체 인구의 0.92%였습니다.

이들의 투자 상품별 수익 경험률은 주식이 40%로 가장 높았고, 이어 펀드, 채권, 만기환급형 보험 순이었습니다.

금융 부자들의 투자 성향은 '적극'이나 '공격'형이 소폭 줄어 17.1%를 보였고, 반대로 '안정형'과 '안정추구형'은 증가해 49.3%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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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림(halimk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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