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5일) 오후 5시 19분쯤 경남 진주시 사봉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6분 만에 완전히 꺼졌지만, 해당 주택에 거주하던 4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은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장비 10여 대와 인력 약 40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이 불로 주택 약 40㎡가 전소됐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경남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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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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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로 주택 약 40㎡가 전소됐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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