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조비연 세종연구소 연구위원>

다양한 국제뉴스를 깊이있게 전해드리는 <월드앤이슈>입니다.

조비연 세종연구소 연구위원과 함께 합니다.

<질문 1> 호주의 유명 해변에서 남성 2명이 총기를 난사해 16명이 희생되는 안타까운 사고 전해드렸었죠, 총격범은 무슬림 아버지와 아들로, 유대인을 노린 범행인 걸로 드러났는데요. 이들의 차량에선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의 깃발이 발견돼 연관성 여부가 주목받고 있죠?

<질문 1-1> 그런데 이런 참사 속에서도 시민의 용기가 빛났습니다. 총을 쏘는 범인을 맨몸으로 제압한 시민 덕분에 추가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는데, 알고보니 이 영웅도 무슬림이었다고요?

<질문 2> 한 달 넘게 중일 갈등이 고조되면서 군사적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번엔 중국이 일본의 전직 자위대 최고지휘관에 대해 제재를 내렸다는데, 왜 이런 이뤄진 겁니까?

<질문 3> 중일 갈등은 양국 우호의 상징이던 '판다 외교'로까지 불똥이 튀었습니다. 일본에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판다 2마리가 다음 달 중국으로 반환되는데요. 일본이 판다의 추가 대여를 요청했지만, 중국이 응하지 않으면서 일본이 54년 만에 '판다 무보유국'이 될 위기라고요?

<질문 4> 이런 가운데 중국의 고고도·고속 스텔스 무인기 '차이훙-7'이 첫 비행에 성공했다는 보도가 있었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 기체이고, 비행 성공의 의미는 어떻게 볼 수 있습니까?

<질문 5> 한편 홍콩에서는 반중 매체를 이끌던 언론인, 지미 라이가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유죄 판결을 받게 됐습니다. 홍콩 민주화 세력이 사실상 종말 위기에 처한것 아니냔 비판은 물론이고요. 트럼프 대통령과 영국 총리 등의 석방 요구까지 있었다는데 홍콩 당국이 이런 결정을 한 배경은 뭡니까?

<질문 6> 대선이 치러진 칠레로 가보죠, 결선투표 결과 '칠레의 트럼프'로 불리는 강경 보수 성향의 대통령이 새롭게 탄생했다고요?

<질문 6-1> 아르헨티나와 에콰도르에 이어 이번에 칠레까지, 보수 세력이 집권하게 된 상황인데요. 중남미 정치 지형이 이제는 좌에서, 우로 선회하는 흐름새가 된 것 같아요? 이런 현상이 벌어진 배경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인권 선진국'으로 불리는 북유럽 국가, 핀란드에서 낯부끄러운 행태가 벌어졌습니다. 핀란드에서 미인대회 우승자가 동양인 비하 행동으로 왕관을 박탈당했는데, 집권 여당 의원들이 옹호하면서 단체로 '눈찢기' 인증샷을 올렸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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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은(NEWthi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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