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영국이 2년여 간 협상 끝에 한·영 자유무역협정, FTA 개선 협상을 최종 타결했습니다.
산업통상부는 현지시간 지난 15일, 영국 런던에서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과 크리스 브라이언트 영국 산업통상부 통상담당 장관이 '한·영 FTA 개선 협상'을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르면 한국차 관세는 기존 55% 이상의 부가가치 발생을 증명해야 무관세 혜택을 받았지만 이를 25%로 낮췄습니다.
또 영국 고속철도 시장이 추가 개방되고, 화장품 등 화학제품은 공정이 영국에서 수행되는 경우 무관세 혜택을 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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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숙(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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