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경연 예능 '흑백요리사'의 두 번째 시즌이 오늘(16일)부터 공개됩니다.

'흑백요리사' 시즌2 역시 전작처럼 맛으로 계급을 뒤집으려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과 각 분야 최고 셰프들로 구성된 백수저 셰프들의 치열한 요리 경연을 예고했습니다.

시즌1은 한국 예능 최초 3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비영어 부문 정상을 차지하는 등 돌풍을 일으켰고, 출연자들이 운영하는 식당은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다만 심사에 나서는 백종원 씨를 향한 여론이 지난해와는 사뭇 달라 어떤 영향을 줄지도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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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codealph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