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조비연 세종연구소 연구위원>

다양한 국제뉴스를 깊이있게 전해드리는 <월드앤이슈>입니다.

조비연 세종연구소 연구위원과 함께 합니다.

<질문 1> 대북 정책 조율을 위한 한미 고위급 외교 당국자들의 정례 협의가 이재명 정부 들어서 처음으로 어제 열렸었죠, 그런데 외교부는 물론 한미 국방부 실무자들까지 참석했는데, 통일부 참석자는 없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가요?

<질문 2> 북한 공병부대가 내년 봄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 다시 투입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러시아 측이 북한 공병부대가 국경 지대 복구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하며 "봄에 재투입 될 것"이란 전망을 내놓은 건데요. 실현 가능성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3> 이런 상황에 북한이 중국과의 접경지대에 있는 공군 기지인 의주 비행장의 현대화 작업에 들어갔다는데, 어떤 목적인걸까요?

<질문 4>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전 협상이 이어지고 있지만, 두 나라의 공방전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앞서 우크라이나군이 사상 처음으로 수중 드론을 이용해 러시아 잠수함을 파괴했다며 영상까지 공개하고 나섰는데요. 종전협상을 논의하는 가운데, 이런 행보는 어떤 의도로 봐야할까요?

<질문 4-1> 이런 상황에 종전 협상은 갈 길이 멀어보입니다. 미국이 중재에 나서며 평화 협정을 추진하고 있지만, 영토 문제를 둘러싼 간극이 좁혀지지 않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유럽이 우크라이나 종전을 위한 안전보장안에 유럽 주도의 다국적군 파병을 포함시킬 것을 제안했는데, 종전 협상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을까요?

<질문 5>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했던 트럼프 대통령이 합성마약, '펜타닐'을 '대량살상무기'로 공식 지정했습니다. 그런데 그 속내를 두고 여러 해석이 나오는 상황인데요. 어떤 의도가 있는 걸까요?

<질문 6> 트럼프 대통령이 BBC방송사를 상대로 100억 달러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고요? 무슨 일이 있었던 건가요?

<질문 7> 한편 다키아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중국과의 갈등 원인이 된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에 대해 한 발 물러난 입장을 보였습니다. "정부 입장을 넘은 것으로 받아들여진 것을 반성한다"고 언급하고 나선 건데요. 물론 발언 철회까지는 아니지만, 중일 갈등을 풀 시작점이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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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훈(sunghun90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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