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활동 중단을 발표했습니다.
키는 불법 의료 행위 의혹이 불거진 '주사 이모'에게 진료를 받은 사실을 인정하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화영 기자입니다.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개그우먼 박나래에게 불법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른바 '주사 이모'에게 진료받은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입장문을 내고 "키는 지인의 추천을 받아 강남구 소재의 병원에 방문해 그를 의사로 처음 알게 됐다"면서 "이 씨를 의사로 알고 있었고 집에서 진료받는 것이 문제가 될 것이라 인식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입장 발표 직후 키도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일과 관련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성실히 하겠다"면서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습니다.
키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예정된 일정을 비롯해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하겠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해당 의혹은 '주사 이모'인 이 씨 SNS에서 키의 반려견 사진 등이 공개되면서 확산됐습니다.
두 사람 관계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고, 키가 최근까지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아 논란이 이어졌습니다.
앞서 박나래는 먼저 "의사인 줄 알았다"고 해명한 데 이어 마찬가지로 친분설이 제기된 온유 역시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 인지하기 어려웠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습니다.
이에 키까지 '주사이모'의 재택 진료를 시인하면서 불법 의료 행위 논란은 더욱 확산하는 분위기입니다.
연합뉴스TV 이화영입니다.
[화면제공 유튜브 '백은영의 골든타임']
[영상편집 이채린]
[그래픽 김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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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hwa@yna.co.kr)
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활동 중단을 발표했습니다.
키는 불법 의료 행위 의혹이 불거진 '주사 이모'에게 진료를 받은 사실을 인정하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화영 기자입니다.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개그우먼 박나래에게 불법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른바 '주사 이모'에게 진료받은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입장문을 내고 "키는 지인의 추천을 받아 강남구 소재의 병원에 방문해 그를 의사로 처음 알게 됐다"면서 "이 씨를 의사로 알고 있었고 집에서 진료받는 것이 문제가 될 것이라 인식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입장 발표 직후 키도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일과 관련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성실히 하겠다"면서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습니다.
키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예정된 일정을 비롯해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하겠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해당 의혹은 '주사 이모'인 이 씨 SNS에서 키의 반려견 사진 등이 공개되면서 확산됐습니다.
두 사람 관계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고, 키가 최근까지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아 논란이 이어졌습니다.
앞서 박나래는 먼저 "의사인 줄 알았다"고 해명한 데 이어 마찬가지로 친분설이 제기된 온유 역시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 인지하기 어려웠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습니다.
이에 키까지 '주사이모'의 재택 진료를 시인하면서 불법 의료 행위 논란은 더욱 확산하는 분위기입니다.
연합뉴스TV 이화영입니다.
[화면제공 유튜브 '백은영의 골든타임']
[영상편집 이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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