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들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전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은 오늘(17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전 회장과 이강세 전 스타모빌리티 대표에게 모두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공소사실을 뒷받침할 직접 증거가 진술인데, 김 전 회장의 진술은 수사기관에서 법정에 이르기까지 여러 차례 변경돼 그대로 믿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회장은 2016년 기동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전현직 정치인 4명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데 앞서 기 전 의원 등도 모두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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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jiwoner@yna.co.kr)
서울남부지법은 오늘(17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전 회장과 이강세 전 스타모빌리티 대표에게 모두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공소사실을 뒷받침할 직접 증거가 진술인데, 김 전 회장의 진술은 수사기관에서 법정에 이르기까지 여러 차례 변경돼 그대로 믿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회장은 2016년 기동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전현직 정치인 4명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데 앞서 기 전 의원 등도 모두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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