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브라운대에서 벌어진 집단 총격 사건을 엿새째 수사 중인 경찰이 용의자를 특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시간 18일 미국 CNN은 수사 상황을 아는 관계자 2명을 익명으로 인용해 용의자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으며 그의 행방을 쫓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수사당국은 언론 브리핑에서 근접 목격자를 찾아내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총격 사건은 지난 13일 아이비리그 명문대로 꼽히는 브라운대 교내에서 발생해 학생 2명이 숨지고, 9명이 부상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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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good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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