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와 무력 충돌 중인 태국이, 전투기까지 동원해 캄보디아 범죄 단지를 폭격하고 나섰습니다.
현지시간 18일 캄보디아 국방부는 태국 공군이 접경지대인 캄보디아 포이펫 지역에 폭탄을 투하했다고 밝혔습니다.
포이펫은 남부 시아누크빌 등과 함께 온라인 사기 조직과 인신매매 거점으로 악명이 높아 캄보디아에서 대표적인 범죄단지 밀집 지역으로 꼽힙니다.
태국군은 "사기 집단과의 전쟁을 통해 초국가적 범죄 지원 구조를 해체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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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goodman@yna.co.kr)
현지시간 18일 캄보디아 국방부는 태국 공군이 접경지대인 캄보디아 포이펫 지역에 폭탄을 투하했다고 밝혔습니다.
포이펫은 남부 시아누크빌 등과 함께 온라인 사기 조직과 인신매매 거점으로 악명이 높아 캄보디아에서 대표적인 범죄단지 밀집 지역으로 꼽힙니다.
태국군은 "사기 집단과의 전쟁을 통해 초국가적 범죄 지원 구조를 해체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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