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이 '왕중왕전' 4강전에서 강력한 라이벌을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오늘(20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월드투어 파이널스 2025 여자 단식 4강전에서 세계랭킹 3위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를 2-0으로 완파했습니다.

이번 승리로 안세영은 '숙적'으로 꼽힌 야마구치와의 상대 전적을 17승 15패로 벌렸습니다.

이번 대회 4연승을 달린 안세영이 내일(21일) 결승전까지 우승하면 여자선수 최초로 단일시즌 최다인 11승 신기록을 작성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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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희(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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