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수사 무마·퇴직금 미지급 의혹을 수사하는 안권섭 특별검사팀이 쿠팡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특검팀은 오늘 오전 10시쯤부터 서울 송파구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퇴직금 지급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쿠팡은 2023년 5월 근로자들에게 불리하게 취업규칙을 변경해 퇴직금 성격의 금품을 체불한 의혹을 받는데 특검팀은 영장에 쿠팡을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위반 혐의 피의자로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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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klaud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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