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 9년 연속 1인당 개인소득이 가장 높은 도시로 조사됐습니다.

오늘(23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4년 지역소득'에 따르면, 작년 전국의 가계 총처분가능소득은 1,440조 원으로 전년보다 76조 원 증가했습니다.

1인당 가계 총처분가능소득은 2,782만 원으로 144만 원 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1인당 가계 총처분가능소득이 3,222만 원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많았고, 울산이 3,112만 원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제주는 2,461만 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고 경상북도도 2,486만 원으로 전국 평균을 밑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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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시진(se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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