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로 수사선상에 오른 상태에서 해외 도피 중이던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황 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황 씨는 2023년 서울 강남에서 필로폰을 지인 등 타인 2명에게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황 씨는 수사선상에 오르자, 동남아로 도피했다 이후 캄보디아로 밀입국해 생활해왔는데 최근 경찰에 출석 의사를 밝혔고 오늘 오전 입국해 체포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황 씨는 지난 2019년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집행유예 기간에도 또 마약을 투약해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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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택(taxi22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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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씨는 수사선상에 오르자, 동남아로 도피했다 이후 캄보디아로 밀입국해 생활해왔는데 최근 경찰에 출석 의사를 밝혔고 오늘 오전 입국해 체포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황 씨는 지난 2019년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집행유예 기간에도 또 마약을 투약해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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