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국가 발전과 국민 생활 안정에 헌신한 각계 주요 인사 등 4만 5천여명에게 신년 연하장을 보내 새해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연하장에서 "수많은 도전과 역경 속에서도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왔으며, 앞으로 다가올 어떠한 어려움도 함께라면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연하장에는 청와대와 주변 풍경을 전통 산수화의 미감으로 표현해 다시 돌아온 국정 운영의 중심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담았습니다.

특히 올해 발송 대상에는 100세 이상 어르신과 26년에 출산 예정인 대한민국의 미래를 품은 예비 부모들을 새롭게 포함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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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경(jang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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