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에서 이번 겨울 첫 한랭질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충북도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청주시 남이면에서 80대 여성 A 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했습니다.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저체온증으로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충북에서는 지난 1일부터 25일까지, 숨진 여성을 포함해 9명의 한랭질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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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상(geni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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