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유럽 무대 첫 우승이 독일 매체가 뽑은 '2025년 8대 기적'의 한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독일 축구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는 '2025년 축구계 8대 기적'을 선정하면서 손흥민의 유로파리그 우승을 포함했습니다.

손흥민은 토트넘 소속이던 지난 5월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우승하며 유럽 데뷔 15년 만에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퀴라소의 역대 첫 월드컵 본선 진출 등이 8대 기적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팀이나 국가가 아닌 개인으로 선정된 것은 손흥민이 유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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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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