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 이공 분야 기초연구를 위한 투자를 확대하고, 인문 사회 분야 젊은 연구자들의 해외 연수 기회를 넓히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내년 인문사회와 이공 분야에 총 1조 712억원을 지원하는 '2026년 학술연구지원사업 종합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공 분야의 기초 연구 생태계를 회복하기 위해 비전임 교원을 대상으로 풀뿌리 연구 지원 사업인 '기본연구' 사업을 신설해 790개 과제를 설발하고 237억원을 지원합니다.

또 인문사회 분야에서는 '글로벌 리서치' 사업을 신설해 국내 박사학위 취득 연구자 20명을 선발해 1인당 5천만원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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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t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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