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예산처 장관에 '보수' 이혜훈 파격 지명■

보수진영 출신 인사인 이혜훈 전 의원이 이재명 정부의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발탁됐습니다.

이념과 진영을 떠나 인재라면 두루 활용한다는 이 대통령의 '실용주의' 인사 철학이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용산 시대' 이제 끝…내일 李 청와대 출근■

청와대 이전으로 3년 7개월간 이어진 '용산 시대'도 역사 속으로 퇴장하게 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청와대 시대가 다시 열리는 내일 여민관으로 첫 출근합니다.

■쿠팡 김범석 의장 첫 사과…청문회는 불출석■

개인정보를 대규모로 유출한 쿠팡의 김범석 의장이 사건 발생 후 처음으로 사과문을 냈습니다.

다만, 이번주 국회에서 열리는 연석 청문회를 앞두고 김 의장은 또 다시 불출석을 통보했습니다.

■한학자 총재 전 비서실장 재소환…피의자 전환■

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한학자 총재의 전 비서실장 정원주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다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일해저터널 청탁 관련 교단의 핵심 관계자도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추위 풀린 휴일 곳곳 비·눈…내일 빙판길 주의■

휴일인 오늘 추위는 풀렸지만, 전국 곳곳에 비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비와 눈은 내일 낮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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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형(soja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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