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본관 접견실에 모여 있는 이재명 대통령과 참모들입니다.

방산 특사로 출국한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을 제외하고 청와대 두 명의 실장과 정무수석과 경제성장수석, 민정수석과 사회수석 등 주요 참모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 대통령과 참모들의 아침 티타임은 통상 진행되던 것인데요, 오늘 첫 출근일에는 티타임 장면을 공개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집무실은 지금 보시는 본관, 그리고 업무동인 여민관에도 설치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가운데 여민관 집무실에서 대부분의 업무 시간을 보내면서 3실장 등 참모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최근 3주간 청와대 이전 작업을 진행해 모두 마무리한 이 대통령과 참모들은 올해 마지막 주인 이번 주 내년 국정비전을 다듬으며 현안에 대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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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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