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 수사를 종료한 김건희 특검이 조금 전 최종 브리핑을 진행했습니다.

특검은 수사를 통해 김건희 씨가 장막 뒤에서 국정에 개입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팽재용, 이채연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김건희 특검 사무실이 있는 광화문KT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 오전 민중기 특별검사가 김건희·명태균 의혹에 대한 종합 수사 결과를 브리핑했습니다.

특검 수사를 마무리하면서 김건희 의혹에 대한 전체적인 수사 과정과 결과를 설명했는데요.

사회부 법조팀 이채연 기자와 함께 관련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질문 1> 이 기자, 민중기 특검팀의 브리핑이 조금 전 마무리 됐습니다. 특검뿐만 아니라 수사를 함께 진행한 특검보들도 직접 브리핑을 했는데요. 주요 내용 정리해 주시죠.

<질문 2> 김건희 씨를 집중 수사한 특검은 이번 사건을 현대판 매관매직이라고 규정했습니다. 김 씨로 인해 대한민국의 공적 시스템이 훼손됐다고도 지적했죠.

<질문 3> 다만 의혹이 미처 다 해소되지 않은 채 경찰에 넘겨지는 사건도 적지 않습니다. 윤 전 대통령 부부의 뇌물죄 수사도 경찰이 추가 수사를 이어가죠.

<질문 4> 김건희 특검의 경우 수사 기간 논란도 적지 않았는데요. 민중기 특검이 마지막 브리핑에서 관련 입장을 밝힌 게 있나요.

지금까지 김건희 특검 사무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현장연결 정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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