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신임 차관은 오늘(29일) 취임사를 통해 "국정과제와 연도별 핵심 목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연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차관은 앞서 부당한 권한 행사 등을 이유로 직권면직된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전 차관의 후임으로 발탁돼 이날 취임했습니다.

김 차관은 "개인적인 영광보다는 농업·농촌과 국민의 삶에 대한 책임을 더욱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 행복을 실현하는 농촌'이라는 농정 대전환의 결실을 반드시 맺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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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현(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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