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주택 공급을 전담하는 국토교통부 내 주택공급추진본부가 오늘(30일) 출범합니다.

국토부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조직 개편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주택공급추진본부는 내년부터 5년간 수도권에 135만가구를 착공하는 내용의 9·7 공급 대책 이행 등을 위한 조직으로 본부장은 실장급이며, 본부의 조직은 총 9개과에 정원은 77명 규모입니다.

이번 조직 개편에 따라 건설업 불법 하도급 대응 정책을 총괄하는 공정건설지원과와 지반 침하 예방 정책을 전담하는 지하안전팀도 신설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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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준영(kwak_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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