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연말연시 대규모 인파가 모일 것을 대비해 집중 관리에 나섭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30일) 제야의종 타종 행사 등 연말연시 행사에 22만여명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찰관 3,063명을 배치해 총력지원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보신각 타종행사에는 행사 구간을 12개 구역으로 나눠 인파가 몰리지 않도록 관리하고 교통경찰 400명 등을 투입해 교통 관리에도 나섭니다.

이밖에도 명동 신세계백화점 카운트다운 행사와 관련해 인근 교통을 통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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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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