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던 국제 금값, 은값이 뚝 떨어졌습니다.

블룸버그는 금 현물이 오늘(30일) 오전 9시 반쯤 온스당 4,345.77달러에 거래되며 역대 최고가보다 4.5% 떨어졌다고 했습니다.

은 현물은 온스당 72.6678달러로 최고가 대비 13.5% 급락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증가하고 주요 거래소가 증거금을 상향 조정한 여파가 악재로 작용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올해 들어 금과 은 가격은 미국 기준금리 인하와 지정학적 긴장 고조 등으로 각각 70%와 180% 이상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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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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