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정치인들에게 불법으로 쪼개기 후원을 한 혐의를 받는 통일교 인사 4명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한학자 총재와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 정원주 전 통일교 총재 비서실장과 송광석 전 천주평화연합 회장 4명인데요.

경찰 전담수사팀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사건을 검찰로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9년 초 여야 정치인들에게 불법으로 후원금을 전달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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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선(youst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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