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은 경북 청도에서 발생한 경부선 열차 사고와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현장 책임자 3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소 대상자들은 한국철도공사 용역 설계 담당자와 하청업체 소속 작업 책임자, 철도 운행 안전관리자입니다.
이들은 열차 운행을 멈추지 않은 채 실질적인 안전 대책 없이 작업자들을 선로에 투입해 작업자들이 숨지고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와 하청업체 관계자 5명도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수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발생한 이 사고로 하청업체 근로자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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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daegura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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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와 하청업체 관계자 5명도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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