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날까지 몰려온 세밑 한파로 날이 무척 추워졌습니다.
중북부 지역은 한파특보 속에 오늘 아침 영하 10도 이하를 보였고, 전국 곳곳에서도 영하 5도 안팎의 추위가 나타났습니다.
현재 이 시각 기온은, 서울 -7.1도, 춘천 -10.2도, 대전 -4.6도 보이고 있고요.
한낮에도 0도 안팎으로 춥겠습니다.
서울 -3도, 청주 -1도, 광주 1도에 그치겠습니다.
오늘은 전국 하늘 맑겠고 호남과 제주는 구름 많겠습니다.
오전까지 호남 서해안에 1cm 안팎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맑은 날씨에 동해안으로는 건조특보가 수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불씨가 번지기 쉬운 만큼, 산불에 각별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세밑과 새해를 기념하려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해넘이와 해돋이는 대부분 지역에서 감상할 수 있겠고,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는 낮은 구름대가 유입돼 보기 어려울 수 있겠습니다.
서울은 오후 5시 23분에 올해의 마지막 해가 저물겠고요.
2026년이 시작되는 내일은 강릉 7시 15분, 부산 7시 32분에 새해가 떠오르겠습니다.
새해 첫날인 내일부터는 서울도 영하 12도까지 내려가 오늘보다 훨씬 춥습니다.
찬 바람으로 체감 기온은 더 낮은 만큼, 해돋이 보러 가실 때 두꺼운 옷에 방한용품 잘 챙기셔야겠고요.
내일 밤부터 모레 사이엔 호남 서해안과 제주, 울릉도에 강한 눈이 내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양윤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노수미(luxiumei88@yna.co.kr)
중북부 지역은 한파특보 속에 오늘 아침 영하 10도 이하를 보였고, 전국 곳곳에서도 영하 5도 안팎의 추위가 나타났습니다.
현재 이 시각 기온은, 서울 -7.1도, 춘천 -10.2도, 대전 -4.6도 보이고 있고요.
한낮에도 0도 안팎으로 춥겠습니다.
서울 -3도, 청주 -1도, 광주 1도에 그치겠습니다.
오늘은 전국 하늘 맑겠고 호남과 제주는 구름 많겠습니다.
오전까지 호남 서해안에 1cm 안팎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맑은 날씨에 동해안으로는 건조특보가 수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불씨가 번지기 쉬운 만큼, 산불에 각별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세밑과 새해를 기념하려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해넘이와 해돋이는 대부분 지역에서 감상할 수 있겠고,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는 낮은 구름대가 유입돼 보기 어려울 수 있겠습니다.
서울은 오후 5시 23분에 올해의 마지막 해가 저물겠고요.
2026년이 시작되는 내일은 강릉 7시 15분, 부산 7시 32분에 새해가 떠오르겠습니다.
새해 첫날인 내일부터는 서울도 영하 12도까지 내려가 오늘보다 훨씬 춥습니다.
찬 바람으로 체감 기온은 더 낮은 만큼, 해돋이 보러 가실 때 두꺼운 옷에 방한용품 잘 챙기셔야겠고요.
내일 밤부터 모레 사이엔 호남 서해안과 제주, 울릉도에 강한 눈이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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