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25년, 을사년 한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이제 새해가 여섯 시간 정도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지금부터는 올해 마지막 해넘이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연합뉴스TV와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져보시면 좋겠습니다.
먼저 서울 롯데월드타워로 가보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해넘이 시각은 오후 5시 23분으로 예상됩니다.
날씨가 맑아서 선명한 해넘이를 기대해 볼 수 있는데요.
롯데월드타워는 지상 123층, 높이 555m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건물입니다.
서울 도심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것은 물론, 한강을 배경으로 해가 지는 모습이 장관인 곳인데요.
올해 마지막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면서 서울 하늘과 한강이 붉게 물들고 있는데요.
평소에도 일몰을 보기 위해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곳인데, 오늘은 올해 마지막 해넘이를 보기 위해 많은 시민이 찾았습니다.
올해 마지막 해를 가족과 친구, 또 연인과 배웅하며 한 해를 정리하는 모습입니다.
다음은 수도권 대표 해넘이 명소인 인천 정서진으로 가보겠습니다.
오늘 인천의 일몰 시각은 오후 5시 25분쯤입니다.
정서진은 강릉 정동진과는 반대되는 곳으로 '서쪽의 가장 끝 포구'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요.
서울 광화문 도로 원표를 기준으로 정서 쪽 방향에 위치하는 곳입니다.
특히 이곳 정서진에는 '노을 종'이라는 해넘이 명물이 있습니다.
노을 종이 가지는 의미처럼 올해 힘들고 상처받은 일들이 모두 치유되고, 다가올 새해에는 희망이 가득하길 기원해 봅니다.
올해 마지막 해가 넘어가면서 바다도 붉게 물들고 있는데요.
정서진을 찾은 시민들도 올해 마지막 해를 차분하게 배웅하는 모습입니다.
마지막으로 충남 태안 안면도 꽃지로 가보겠습니다.
꽃지 해안은 서해안 3대 낙조로 불릴 만큼 해넘이 명소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바다 가운데 있는 할미, 할아비 바위 사이로 해가 떨어지는 모습이 장관이고, 또 만조와 간조 때 서로 다른 일몰 풍경을 연출해서 사진작가들도 많이 찾는 곳입니다.
오늘 태안 꽃지해안공원의 일몰 시간은 오후 5시 29분입니다.
해가 수평선과 가까워지면서 바다가 점점 붉은색으로 물들어 가고 있는데요.
일몰 명소답게 올해 마지막 날 많은 분들이 찾아서 해넘이를 감상하고 있습니다.
2025년 마지막 해를 배경으로 추억도 남기고, 다가올 새해에 대한 소망도 담는 모습인데요.
저무는 한 해의 아쉬움과 희망찬 새해에 대한 기대와 설렘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롯데월드타워, 인천 정서진, 충남 태안 꽃지 해안의 올해 마지막 해넘이 모습을 각각 전해드렸는데요.
모습은 조금씩 달랐지만, 한 해를 되돌아보고, 새해에는 희망이 가득하길 소망하는 마음은 모두가 하나인 것 같습니다.
연합뉴스TV는 내일 새해 첫 해돋이도 지역별로 생생한 모습을 담아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재훈(kimjh0@yna.co.kr)
2025년, 을사년 한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이제 새해가 여섯 시간 정도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지금부터는 올해 마지막 해넘이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연합뉴스TV와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져보시면 좋겠습니다.
먼저 서울 롯데월드타워로 가보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해넘이 시각은 오후 5시 23분으로 예상됩니다.
날씨가 맑아서 선명한 해넘이를 기대해 볼 수 있는데요.
롯데월드타워는 지상 123층, 높이 555m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건물입니다.
서울 도심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것은 물론, 한강을 배경으로 해가 지는 모습이 장관인 곳인데요.
올해 마지막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면서 서울 하늘과 한강이 붉게 물들고 있는데요.
평소에도 일몰을 보기 위해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곳인데, 오늘은 올해 마지막 해넘이를 보기 위해 많은 시민이 찾았습니다.
올해 마지막 해를 가족과 친구, 또 연인과 배웅하며 한 해를 정리하는 모습입니다.
다음은 수도권 대표 해넘이 명소인 인천 정서진으로 가보겠습니다.
오늘 인천의 일몰 시각은 오후 5시 25분쯤입니다.
정서진은 강릉 정동진과는 반대되는 곳으로 '서쪽의 가장 끝 포구'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요.
서울 광화문 도로 원표를 기준으로 정서 쪽 방향에 위치하는 곳입니다.
특히 이곳 정서진에는 '노을 종'이라는 해넘이 명물이 있습니다.
노을 종이 가지는 의미처럼 올해 힘들고 상처받은 일들이 모두 치유되고, 다가올 새해에는 희망이 가득하길 기원해 봅니다.
올해 마지막 해가 넘어가면서 바다도 붉게 물들고 있는데요.
정서진을 찾은 시민들도 올해 마지막 해를 차분하게 배웅하는 모습입니다.
마지막으로 충남 태안 안면도 꽃지로 가보겠습니다.
꽃지 해안은 서해안 3대 낙조로 불릴 만큼 해넘이 명소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바다 가운데 있는 할미, 할아비 바위 사이로 해가 떨어지는 모습이 장관이고, 또 만조와 간조 때 서로 다른 일몰 풍경을 연출해서 사진작가들도 많이 찾는 곳입니다.
오늘 태안 꽃지해안공원의 일몰 시간은 오후 5시 29분입니다.
해가 수평선과 가까워지면서 바다가 점점 붉은색으로 물들어 가고 있는데요.
일몰 명소답게 올해 마지막 날 많은 분들이 찾아서 해넘이를 감상하고 있습니다.
2025년 마지막 해를 배경으로 추억도 남기고, 다가올 새해에 대한 소망도 담는 모습인데요.
저무는 한 해의 아쉬움과 희망찬 새해에 대한 기대와 설렘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롯데월드타워, 인천 정서진, 충남 태안 꽃지 해안의 올해 마지막 해넘이 모습을 각각 전해드렸는데요.
모습은 조금씩 달랐지만, 한 해를 되돌아보고, 새해에는 희망이 가득하길 소망하는 마음은 모두가 하나인 것 같습니다.
연합뉴스TV는 내일 새해 첫 해돋이도 지역별로 생생한 모습을 담아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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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kimjh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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