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 한파특보…새해 첫날 체감 -15도 안팎■

올해의 마지막 날인 오늘 다시 강추위가 시작되면서 서울을 포함한 전국 많은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새해 첫날인 내일도 추위는 이어져 아침 최저 기온 영하 10도 안팎, 체감 기온은 영하 15도 안팎에 육박하겠습니다.

■전국 곳곳 새해맞이 행사…보신각 10만명 전망■

전국에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선명한 해돋이를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서울 보신각 새해맞이 타종행사엔 10만 명이 모이는 등 전국 곳곳의 행사장에 수십만 명이 모여 새해를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강선우·김병기 의혹' 서울경찰청 수사 착수■

경찰이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의 1억 수수 의혹 사건을 서울경찰청에 배당하며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김병기 의원 관련 11건의 고발 사건도 대부분 서울청이 직접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국정원, 쿠팡 대표 고발요청…"영업정지 가능"■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이 국회 청문회에 또다시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국가정보원은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의 발언에 대해 위증 혐의로 고발해달라고 국회에 요청했고, 공정거래위원장은 "필요하다면 영업정지 처분을 할 수 있다"고 재확인했습니다.

■12월 소비자물가 2.3% 상승…넉달째 2%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3%를 기록하며 넉 달 연속 2%대를 이어갔습니다.

높아진 환율이 석유류와 수입 농축수산물 가격 등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소재형(sojay@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