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를 내일(2일) 수원지검 안양지청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황씨는 지난 2023년 7월 서울 강남에서 지인 2명에게 주사기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수사를 피해 캄보디아에서 지내다 자진 출석 의사를 밝힌 황 씨는 지난달 24일 한국행 비행기에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황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법원은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황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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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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