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
이번 주에는 한반도를 중심으로 어떤 외교·안보 사안들이 발생했을까요.
한 주간의 주요 이슈를 살펴보는 '한반도 브리핑' 시간입니다.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 어서오세요.
<질문 1> 방금 들어온 소식 먼저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조금 전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여러 차례 폭발음이 들렸다는 외신 보도가 일제히 나왔는데요. 외신들은 저공 비행하는 항공기 소리도 들렸다고 전했는데요. 베네수엘라는 미국이 민간·군사 시설을 공격했다면서 미국의 공격에 모든 병력을 동원해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쟁이 이제 시작된 것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질문 2> 북한이 올 초로 예상되는 제9차 당대회를 기점으로 4대 세습 정당화 전략을 본격 추진하리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북한에서 당대회가 어떤 의미이길래 후계 문제를 거론할 수 있는 겁니까? 또 이 시기에 후계를 거론한다는 건 김정은 체제의 안정화가 완료되었다는 평가도 가능하겠습니까?
<질문 3> 공연장에서는 두 부녀가 거침없는 스킨십을 나눴습니다. 북한 주민들에 방영되는 조선중앙TV에서 딸 주애가 김정은 전용 리무진에서 가장 먼저 내리는 모습이 포착됐고요. 공연 중 아버지 손을 잡거나 귓속말을 나누고 '볼 뽀뽀'를 하기도 했습니다. 존재감을 부각하려는 의도적인 연출로 보십니까?
<질문 3-1>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 부부장의 자녀로 추정되는 남녀 아동도 등장했습니다. 김 위원장 의전을 담당하는 현송월 부부장의 딸도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최고지도자인 수령을 아버지로 모시는 북한 특유의 사회 분위기가 반영된 부분일까요?
<질문 4> 다만 후계자가 최근 몇 년간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김주애냐, 아니면 아직은 공개되지 않은 아들이냐 하는 것도 관심입니다. 수령 독재와 개인숭배의 문제는 과거 중국이나 러시아와의 관계 향방을 결정짓는 중요한 노선투쟁의 일환이었지만, 이제는 크게 중요한 사안이 아닌 겁니까?
<질문 5> 오는 5일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두 달 만에 다시 만납니다. 꽉 막힌 한반도 문제에도 변화의 계기가 마련될지 주목됩니다. 한중 정상회담에서 다룰 주요 의제는 무엇이 될까요?
<질문 6> 앞서 중국은 한국에 '하나의 중국' 문제를 언급하며 '올바른 입장'을 요구하는 외교적 압박을 가했습니다. 중국이 이재명 대통령의 일본 방문에 불만을 표한 거란 해석인데요. 반대로 한국에 '기대하는 역할'이 있다는 건 나쁘지만은 않은 상황이라는 평가도 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스탠스 취해야 한다 보세요?
<질문 7> 우리 정부는 오는 4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이 북미 대화 재개의 다시 없을 기회로 판단하고 있는데요. 여기에 중국이 모종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거라 보세요?
<질문 8>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체제를 존중한다는 의미를 담아 북한의 국호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 부르기로 했습니다. 그러면서 흡수하는 방식의 독일식 통일을 배제한다고 말했습니다. 언제든 남북이 마주 앉아 대화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했는데요. 북한의 호응을 기다리겠다는 메시지를 또 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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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희(rjs1027@yna.co.kr)
이번 주에는 한반도를 중심으로 어떤 외교·안보 사안들이 발생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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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 어서오세요.
<질문 1> 방금 들어온 소식 먼저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조금 전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여러 차례 폭발음이 들렸다는 외신 보도가 일제히 나왔는데요. 외신들은 저공 비행하는 항공기 소리도 들렸다고 전했는데요. 베네수엘라는 미국이 민간·군사 시설을 공격했다면서 미국의 공격에 모든 병력을 동원해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쟁이 이제 시작된 것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질문 2> 북한이 올 초로 예상되는 제9차 당대회를 기점으로 4대 세습 정당화 전략을 본격 추진하리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북한에서 당대회가 어떤 의미이길래 후계 문제를 거론할 수 있는 겁니까? 또 이 시기에 후계를 거론한다는 건 김정은 체제의 안정화가 완료되었다는 평가도 가능하겠습니까?
<질문 3> 공연장에서는 두 부녀가 거침없는 스킨십을 나눴습니다. 북한 주민들에 방영되는 조선중앙TV에서 딸 주애가 김정은 전용 리무진에서 가장 먼저 내리는 모습이 포착됐고요. 공연 중 아버지 손을 잡거나 귓속말을 나누고 '볼 뽀뽀'를 하기도 했습니다. 존재감을 부각하려는 의도적인 연출로 보십니까?
<질문 3-1>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 부부장의 자녀로 추정되는 남녀 아동도 등장했습니다. 김 위원장 의전을 담당하는 현송월 부부장의 딸도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최고지도자인 수령을 아버지로 모시는 북한 특유의 사회 분위기가 반영된 부분일까요?
<질문 4> 다만 후계자가 최근 몇 년간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김주애냐, 아니면 아직은 공개되지 않은 아들이냐 하는 것도 관심입니다. 수령 독재와 개인숭배의 문제는 과거 중국이나 러시아와의 관계 향방을 결정짓는 중요한 노선투쟁의 일환이었지만, 이제는 크게 중요한 사안이 아닌 겁니까?
<질문 5> 오는 5일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두 달 만에 다시 만납니다. 꽉 막힌 한반도 문제에도 변화의 계기가 마련될지 주목됩니다. 한중 정상회담에서 다룰 주요 의제는 무엇이 될까요?
<질문 6> 앞서 중국은 한국에 '하나의 중국' 문제를 언급하며 '올바른 입장'을 요구하는 외교적 압박을 가했습니다. 중국이 이재명 대통령의 일본 방문에 불만을 표한 거란 해석인데요. 반대로 한국에 '기대하는 역할'이 있다는 건 나쁘지만은 않은 상황이라는 평가도 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스탠스 취해야 한다 보세요?
<질문 7> 우리 정부는 오는 4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이 북미 대화 재개의 다시 없을 기회로 판단하고 있는데요. 여기에 중국이 모종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거라 보세요?
<질문 8>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체제를 존중한다는 의미를 담아 북한의 국호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 부르기로 했습니다. 그러면서 흡수하는 방식의 독일식 통일을 배제한다고 말했습니다. 언제든 남북이 마주 앉아 대화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했는데요. 북한의 호응을 기다리겠다는 메시지를 또 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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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희(rjs10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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