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젠 기술을 넘어 국가 경쟁력으로 평가받는 인공지능, AI를 둘러싼 패권 전쟁은 올해 더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미국과 중국, 유럽을 중심으로 한 3각 대결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걸로 예상되는데요.
최진경 기자입니다.
[기자]
인공지능, AI는 올해도 세계 질서를 다시 쓸 전망입니다.
단순한 기술을 넘어 군사력까지 넘보는 상황 속에 AI 패권 전쟁은 더 치열해질 걸로 보입니다.
먼저 미국은 AI칩과 모델, 인프라 등 다방면에서 세계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엔비디아는 지난해 사상 최고 실적을 갈아치우면서 AI칩 리더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여기에 트럼프 행정부는 과도한 AI 규제를 차단하자는 취지로, 승인 창구를 연방정부로 일원화하기로 했습니다.
사실상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됩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지난달 12일)> "중국의 AI가 뚫고 들어올 수 있다면 황금 돔도 무의미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리더십 아래 미국은 이 분야에서 선두 자리를 지킬 겁니다."
중국은 딥시크를 필두로 자체 모델 개발에 더욱 힘을 싣는 모습입니다.
무명에 가까웠던 딥시크는 지난해 저렴한 비용에 성능을 강화한 모델 'R1'을 내놓으면서 세계에 충격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기조대로 반도체 자립에도 속도를 낼 걸로 보입니다.
중국 당국은 반도체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자금 지원을 검토하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미국과 중국이 양강을 다투는 가운데, 유럽연합은 AI 규제와 윤리 표준을 앞세워 규범 패권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브랜도 베니페이 / AI법 공동보고관(지난 2024년 3월)> "인간 중심의 안전한 AI 개발을 향한 명확한 길을 제시하는 세계 최초의 규제가 될 것입니다."
유럽연합은 AI 기술의 위험도를 분류해 규제를 차등 적용하는 AI 규제법을 세계 최초로 도입한 뒤, 단계적으로 법을 시행해 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최진경입니다.
[영상편집 김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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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경(highjean@yna.co.kr)
이젠 기술을 넘어 국가 경쟁력으로 평가받는 인공지능, AI를 둘러싼 패권 전쟁은 올해 더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미국과 중국, 유럽을 중심으로 한 3각 대결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걸로 예상되는데요.
최진경 기자입니다.
[기자]
인공지능, AI는 올해도 세계 질서를 다시 쓸 전망입니다.
단순한 기술을 넘어 군사력까지 넘보는 상황 속에 AI 패권 전쟁은 더 치열해질 걸로 보입니다.
먼저 미국은 AI칩과 모델, 인프라 등 다방면에서 세계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엔비디아는 지난해 사상 최고 실적을 갈아치우면서 AI칩 리더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여기에 트럼프 행정부는 과도한 AI 규제를 차단하자는 취지로, 승인 창구를 연방정부로 일원화하기로 했습니다.
사실상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됩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지난달 12일)> "중국의 AI가 뚫고 들어올 수 있다면 황금 돔도 무의미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리더십 아래 미국은 이 분야에서 선두 자리를 지킬 겁니다."
중국은 딥시크를 필두로 자체 모델 개발에 더욱 힘을 싣는 모습입니다.
무명에 가까웠던 딥시크는 지난해 저렴한 비용에 성능을 강화한 모델 'R1'을 내놓으면서 세계에 충격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기조대로 반도체 자립에도 속도를 낼 걸로 보입니다.
중국 당국은 반도체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자금 지원을 검토하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미국과 중국이 양강을 다투는 가운데, 유럽연합은 AI 규제와 윤리 표준을 앞세워 규범 패권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브랜도 베니페이 / AI법 공동보고관(지난 2024년 3월)> "인간 중심의 안전한 AI 개발을 향한 명확한 길을 제시하는 세계 최초의 규제가 될 것입니다."
유럽연합은 AI 기술의 위험도를 분류해 규제를 차등 적용하는 AI 규제법을 세계 최초로 도입한 뒤, 단계적으로 법을 시행해 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최진경입니다.
[영상편집 김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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