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공천헌금 의혹을 받는 강선우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병기 의원에 대한 경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오늘 강 전 의원을 고발한 고발인 조사가 시작됩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불러서 들어보죠.
김선홍 기자.
[기자]
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 오후 4시쯤 서울 강서경찰서는 강선우 전 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정의당 이상욱 강서구 위원장을 불러 조사합니다.
앞서 강 전 의원은 1억 원의 공천 헌금을 수수하고, 해당 내용을 당시 공천 관리위원회 간사였던 김병기 의원과 상의한 의혹을 받았는데요.
이와 관련한 다수의 고발장이 제출된 상태였습니다.
해당 의혹을 고발한 이 위원장은 오늘 조사 이후 강 전 의원 등을 뇌물 수수 등 혐의로 추가로 고발한다는 계획입니다.
경찰은 내일 같은 사건을 고발한 김태우 전 서울 강서구청장에 대한 고발인 조사도 마친 뒤 사건을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로 이첩합니다.
[앵커]
김병기 의원에 대한 추가 고발이 이어지고 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서울청 공공범죄수사대는 김병기 의원의 공천헌금 수수 의혹 또한 조사 중인데요.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오늘 탄원서 무마 의혹과 관련한 추가 고발장도 제출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김 의원은 2020년 서울 동작구 전 구의원으로부터 3천만 원을 수수한 의혹을 비롯해 여러 의혹이 제기된 상태인데요.
김 의원 아내의 업무추진비 유용에 대한 경찰 수사를 무마하려 했다는 의혹 관련 고발장도 추가로 접수됐습니다.
김 의원의 전 보좌진은 김 의원이 서울 동작경찰서 측 수사 라인에 전화를 한번 해달라며 경찰 출신의 국민의힘 의원에게 청탁을 시도했다고 진술한 걸로 전해지는데요.
해당 고발과 관련한 수사 대상에는 국민의힘 의원과 전 동작 경찰서장 등이 포함됐습니다.
한편, 전직 보좌관들이 과거 김 의원이 차남의 숭실대 계약학과 편입을 위해 한 중소기업 회장 등을 만나 직접 취업을 청탁하고, 기업의 민원을 해결해 주기도 했다는 진술도 경찰에 한 걸로 파악돼 논란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앵커]
이번에는 통일교 수사 상황도 알아보겠습니다.
경찰이 오늘(5일)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을 다시 조사한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경찰은 오늘(5일) 오전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을 조사하기 위해 서울 구치소를 방문했습니다.,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 전담수사팀은 앞서 한학자 통일교 총재와 윤 전 본부장, 정원주 전 비서실장, 송광석 전 천주평화연합 회장 등 4명을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송치했습니다.
검찰은 송 전 회장만 재판에 넘기고 나머지 3명에 대해서는 보완 수사를 요구했는데요.
이번 조사에서는 보완 수사와 관련한 질문이 주를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윤 전 본부장에 대한 경찰의 접견 조사는 이번이 3번째입니다.
윤 전 본부장은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에게도 3천만 원의 현금과 1천만 원 상당의 고가 시계를 전달한 혐의도 받고 있어서, 이와 관련한 조사도 함께 이뤄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경찰청에서 연합뉴스TV 김선홍입니다.
[현장연결 최승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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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홍(redsun@yna.co.kr)
공천헌금 의혹을 받는 강선우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병기 의원에 대한 경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오늘 강 전 의원을 고발한 고발인 조사가 시작됩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불러서 들어보죠.
김선홍 기자.
[기자]
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 오후 4시쯤 서울 강서경찰서는 강선우 전 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정의당 이상욱 강서구 위원장을 불러 조사합니다.
앞서 강 전 의원은 1억 원의 공천 헌금을 수수하고, 해당 내용을 당시 공천 관리위원회 간사였던 김병기 의원과 상의한 의혹을 받았는데요.
이와 관련한 다수의 고발장이 제출된 상태였습니다.
해당 의혹을 고발한 이 위원장은 오늘 조사 이후 강 전 의원 등을 뇌물 수수 등 혐의로 추가로 고발한다는 계획입니다.
경찰은 내일 같은 사건을 고발한 김태우 전 서울 강서구청장에 대한 고발인 조사도 마친 뒤 사건을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로 이첩합니다.
[앵커]
김병기 의원에 대한 추가 고발이 이어지고 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서울청 공공범죄수사대는 김병기 의원의 공천헌금 수수 의혹 또한 조사 중인데요.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오늘 탄원서 무마 의혹과 관련한 추가 고발장도 제출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김 의원은 2020년 서울 동작구 전 구의원으로부터 3천만 원을 수수한 의혹을 비롯해 여러 의혹이 제기된 상태인데요.
김 의원 아내의 업무추진비 유용에 대한 경찰 수사를 무마하려 했다는 의혹 관련 고발장도 추가로 접수됐습니다.
김 의원의 전 보좌진은 김 의원이 서울 동작경찰서 측 수사 라인에 전화를 한번 해달라며 경찰 출신의 국민의힘 의원에게 청탁을 시도했다고 진술한 걸로 전해지는데요.
해당 고발과 관련한 수사 대상에는 국민의힘 의원과 전 동작 경찰서장 등이 포함됐습니다.
한편, 전직 보좌관들이 과거 김 의원이 차남의 숭실대 계약학과 편입을 위해 한 중소기업 회장 등을 만나 직접 취업을 청탁하고, 기업의 민원을 해결해 주기도 했다는 진술도 경찰에 한 걸로 파악돼 논란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앵커]
이번에는 통일교 수사 상황도 알아보겠습니다.
경찰이 오늘(5일)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을 다시 조사한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경찰은 오늘(5일) 오전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을 조사하기 위해 서울 구치소를 방문했습니다.,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 전담수사팀은 앞서 한학자 통일교 총재와 윤 전 본부장, 정원주 전 비서실장, 송광석 전 천주평화연합 회장 등 4명을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송치했습니다.
검찰은 송 전 회장만 재판에 넘기고 나머지 3명에 대해서는 보완 수사를 요구했는데요.
이번 조사에서는 보완 수사와 관련한 질문이 주를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윤 전 본부장에 대한 경찰의 접견 조사는 이번이 3번째입니다.
윤 전 본부장은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에게도 3천만 원의 현금과 1천만 원 상당의 고가 시계를 전달한 혐의도 받고 있어서, 이와 관련한 조사도 함께 이뤄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경찰청에서 연합뉴스TV 김선홍입니다.
[현장연결 최승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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