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군사 목적의 '이중용도 물자' 수출 금지 카드까지 꺼낸 데 대해 일본은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가나이 마사아키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중국 측에 일본만을 상대로 한 이번 조치는 국제적 관행과 크게 달라 결코 받아들일 수 없으며 매우 유감스럽다는 뜻을 표명했습니다.

한 외무성 관계자는 아사히신문에 "왜 이 시기에 규제를 강화했는지 모르겠다"며 중국 측 조치에 허를 찔렸다는 인식을 나타냈습니다.

이번 제재에는 중국 의존도가 높은 희토류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일본 언론은 제조업 등 경제에 대한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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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원(nanju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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