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베네수엘라에서 생산되는 원유의 판매를 장기간 통제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은 현지시간 7일 플로리다에서 열린 골드만삭스 행사에서 미국이 베네수엘라 원유를 시장에서 “무기한” 판매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라이트 장관은 “원유의 흐름과 판매로 발생하는 현금 흐름을 통제하면 큰 지렛대를 갖게 된다”며 “베네수엘라에 필요한 변화를 추동하기 위해선 통제권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현재 저장고와 유조선에 보관된 베네수엘라 원유를 우선 판매하고, 수익금은 미국 정부 계좌에 예치한 뒤 베네수엘라 국민을 위해 사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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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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