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안세영 선수가 새해 첫 대회부터 기분 좋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말레이시아 오픈 결승에 나선 안세영 선수는 세계랭킹 2위 중국의 왕즈이를 완파했는데요.
역시 적수가 없네요.
백길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새해, 안세영의 움직임은 더욱 빨라졌습니다.
좌우로 쉴 새 없이 갈라치자, 왕즈이는 속수 무책.
10-11에서 7연속 득점을 따내는 등 손쉽게 1세트를 가져갑니다.
1세트를 가볍게 따냈지만 2세트는 양상이 다소 달랐습니다.
실수가 많아지면서 13대 19까지 끌려가 단 2점이면 왕즈이에 세트를 내주게 되는 상황.
반전은 그때부터였습니다. 강공을 몰아부치며 연속 득점을 해나가자 왕즈이는 어이없는 실수까지 하며 점수를 헌납했습니다.
기어코 19-19 동점을 만든 안세영은 짜릿한 역전을 만들어내며 2세트까지 가져가 그대로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세계랭킹 1위와 2위의 맞대결이었지만 1시간도 걸리지 않은 결승전.
안세영과 왕즈이의 상대전적은 17승 4패로 더욱 벌어져, 왕즈이는 '공안증'이 생길법합니다.
<안세영 / 여자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왕즈이 선수가 항상 저한테 그 점수에서 잡혀서 졌다는 사실이 계속 아 있을 거예요 제가 생각할때에는 그 부분을 저는 놓치지 않으려고 했고 그 순간만 되면 저도 모르게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아요"
안세영이 새해 첫 대회인 말레이시아 오픈을 우승하며 기분 좋은 2026년을 열었습니다.
<안세영 /여자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일단 너무 힘들지만 그래도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할거고요. 올해도 저의 모든 것을 쏟아부어서 좋은 타이틀을 계속 얻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같아요.
말레이시아 오픈 우승은 지난 2024년 2025년에 이은 3연패입니다.
지난해 최다승 타이기록과 최고 승률, 역대 최고 누적 상금을 달성하며
배드민턴의 새 역사를 쓴 안세영은 새해 첫 대회를 기분좋게 시작하며 또 다른 역사 쌓기에 첫 걸음을 뗐습니다.
연합뉴스TV 백길현입니다.
[영상편집 김미정]
[그래픽 남진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백길현(white@yna.co.kr)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안세영 선수가 새해 첫 대회부터 기분 좋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말레이시아 오픈 결승에 나선 안세영 선수는 세계랭킹 2위 중국의 왕즈이를 완파했는데요.
역시 적수가 없네요.
백길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새해, 안세영의 움직임은 더욱 빨라졌습니다.
좌우로 쉴 새 없이 갈라치자, 왕즈이는 속수 무책.
10-11에서 7연속 득점을 따내는 등 손쉽게 1세트를 가져갑니다.
1세트를 가볍게 따냈지만 2세트는 양상이 다소 달랐습니다.
실수가 많아지면서 13대 19까지 끌려가 단 2점이면 왕즈이에 세트를 내주게 되는 상황.
반전은 그때부터였습니다. 강공을 몰아부치며 연속 득점을 해나가자 왕즈이는 어이없는 실수까지 하며 점수를 헌납했습니다.
기어코 19-19 동점을 만든 안세영은 짜릿한 역전을 만들어내며 2세트까지 가져가 그대로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세계랭킹 1위와 2위의 맞대결이었지만 1시간도 걸리지 않은 결승전.
안세영과 왕즈이의 상대전적은 17승 4패로 더욱 벌어져, 왕즈이는 '공안증'이 생길법합니다.
<안세영 / 여자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왕즈이 선수가 항상 저한테 그 점수에서 잡혀서 졌다는 사실이 계속 아 있을 거예요 제가 생각할때에는 그 부분을 저는 놓치지 않으려고 했고 그 순간만 되면 저도 모르게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아요"
안세영이 새해 첫 대회인 말레이시아 오픈을 우승하며 기분 좋은 2026년을 열었습니다.
<안세영 /여자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일단 너무 힘들지만 그래도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할거고요. 올해도 저의 모든 것을 쏟아부어서 좋은 타이틀을 계속 얻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같아요.
말레이시아 오픈 우승은 지난 2024년 2025년에 이은 3연패입니다.
지난해 최다승 타이기록과 최고 승률, 역대 최고 누적 상금을 달성하며
배드민턴의 새 역사를 쓴 안세영은 새해 첫 대회를 기분좋게 시작하며 또 다른 역사 쌓기에 첫 걸음을 뗐습니다.
연합뉴스TV 백길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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