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증시입니다.
▶ '파월 수사' 경계감 속 저가 매수…뉴욕증시 강세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소폭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현지 시간 12일,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7%, S&P500 지수는 0.16%, 나스닥 종합지수는 0.26% 상승하면서 장을 마쳤습니다.
강력한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S&P500 지수와 다우 지수는 종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을 상대로 수사를 개시하면서 연준 독립성에 대한 우려가 커졌습니다.
하지만 사태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론 속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주가지수는 빠르게 반등했습니다.
▶ 미 검찰, 파월 연준의장 수사 착수…소환장 발부
미 법무부는 현지 시간 지난 9일 '형사 기소를 고려하고 있다'라는 대배심 소환장을 파월 의장에게 발부했습니다.
지난해 6월 25억 달러 규모의 연준 건물 리모델링 비용과 관련한 파월 의장의 의회 증언을 문제 삼았는데요.
당시 파월 의장은 상원 은행위원회에서 100년여 전 지어진 연준 건물이 그간 한 번도 개보수된 적이 없어 "안전하지 않고 방수조차 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1기 때 승인된 이 공사는 기존 예산을 7억 달러 초과한 상태인데요.
현지 시간 11일, 파월 의장은 긴급 성명을 통해 이번 기소 위협이 "연준이 대통령 선호를 따르는 대신 공익을 위해 판단하고 금리를 결정한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하 요구를 거부한 데 따른 정치적 압박이라는 게 파월 의장의 주장입니다.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조사를 지시했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아니다"라고 일축했고요.
트럼프 대통령은 연준의 독립성을 존중한다고 부연했습니다.
▶ 국제 금·은값, 미 연준의장 기소 위협에 최고치
이 소식에 안전자산인 금값은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파월 의장에 대한 기소 가능성이 연준의 독립성과 통화정책 신뢰성에 타격을 가할 것이란 우려가 금과 은 가격을 밀어 올린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런 가운데,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의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4조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뉴욕증시 역사상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애플에 이어 네 번째입니다.
애플이 인공지능 AI 시스템인 '애플 인텔리전스'의 기반 모델과 차세대 AI 비서 '시리'에 구글의 생성형 AI 모델 '제미나이'를 채택했다고 밝힌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알파벳의 주가는 1% 상승했고요.
브로드컴은 2.1% 올랐습니다.
브로드컴은 알파벳에 텐서 처리장치 TPU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월마트는 나스닥100 지수 편입을 앞두고 지수 추종성 매수 기대감에 3% 올랐습니다.
신용카드 회사의 주가는 일제히 내렸습니다.
비자와 마스터카드는 1%대, 아메리칸익스프레스는 4%대 하락률을 보였습니다.
트럼프가 1년간 이자율 상한을 제안하면서 실적 악화가 예상됐습니다.
지금까지 3분 증시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손성훈(sunghun906@yna.co.kr)
▶ '파월 수사' 경계감 속 저가 매수…뉴욕증시 강세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소폭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현지 시간 12일,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7%, S&P500 지수는 0.16%, 나스닥 종합지수는 0.26% 상승하면서 장을 마쳤습니다.
강력한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S&P500 지수와 다우 지수는 종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을 상대로 수사를 개시하면서 연준 독립성에 대한 우려가 커졌습니다.
하지만 사태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론 속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주가지수는 빠르게 반등했습니다.
▶ 미 검찰, 파월 연준의장 수사 착수…소환장 발부
미 법무부는 현지 시간 지난 9일 '형사 기소를 고려하고 있다'라는 대배심 소환장을 파월 의장에게 발부했습니다.
지난해 6월 25억 달러 규모의 연준 건물 리모델링 비용과 관련한 파월 의장의 의회 증언을 문제 삼았는데요.
당시 파월 의장은 상원 은행위원회에서 100년여 전 지어진 연준 건물이 그간 한 번도 개보수된 적이 없어 "안전하지 않고 방수조차 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1기 때 승인된 이 공사는 기존 예산을 7억 달러 초과한 상태인데요.
현지 시간 11일, 파월 의장은 긴급 성명을 통해 이번 기소 위협이 "연준이 대통령 선호를 따르는 대신 공익을 위해 판단하고 금리를 결정한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하 요구를 거부한 데 따른 정치적 압박이라는 게 파월 의장의 주장입니다.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조사를 지시했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아니다"라고 일축했고요.
트럼프 대통령은 연준의 독립성을 존중한다고 부연했습니다.
▶ 국제 금·은값, 미 연준의장 기소 위협에 최고치
이 소식에 안전자산인 금값은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파월 의장에 대한 기소 가능성이 연준의 독립성과 통화정책 신뢰성에 타격을 가할 것이란 우려가 금과 은 가격을 밀어 올린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런 가운데,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의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4조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뉴욕증시 역사상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애플에 이어 네 번째입니다.
애플이 인공지능 AI 시스템인 '애플 인텔리전스'의 기반 모델과 차세대 AI 비서 '시리'에 구글의 생성형 AI 모델 '제미나이'를 채택했다고 밝힌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알파벳의 주가는 1% 상승했고요.
브로드컴은 2.1% 올랐습니다.
브로드컴은 알파벳에 텐서 처리장치 TPU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월마트는 나스닥100 지수 편입을 앞두고 지수 추종성 매수 기대감에 3% 올랐습니다.
신용카드 회사의 주가는 일제히 내렸습니다.
비자와 마스터카드는 1%대, 아메리칸익스프레스는 4%대 하락률을 보였습니다.
트럼프가 1년간 이자율 상한을 제안하면서 실적 악화가 예상됐습니다.
지금까지 3분 증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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