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항공사 바틱에어 승무원 유니폼을 입고 항공기에 탑승한 여성이, 알고 보니 승무원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8일 콤파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지난 6일 저녁 발생했습니다.
당시 객실 승무원들은 태연하게 항공기에 오르는 이 여성을 보고 뭔가 이상하다고 느꼈습니다.
정식 유니폼과 치마의 형태가 달랐기 때문입니다.
업무와 관련된 기본적인 질문에도 제대로 대답하지 못했고, 소지하고 있던 사원증도 15년 전에 사용하던 것이었습니다.
승무원들은 이 사실을 항공보안요원에게 보고했고, 조사 결과 이 여성은 바틱에어 직원이 아닌 것으로 확인돼 경찰서로 연행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여성은 과거 바틱에어 승무원에 지원했지만 탈락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가족들에게 부끄러워 승무원으로 취업한 것처럼 거짓말을 했다는 것입니다.
또 공항에 도착한 뒤 옷을 갈아입으려 했지만, 시간이 없어 그대로 항공기에 탑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승무원 유니폼과 네임택, 항공사 로고가 있는 캐리어는 모두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후 이 여성은 SNS를 통해 사과했고, 바틱에어 측도 법적 조치는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준흠(hu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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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유니폼과 치마의 형태가 달랐기 때문입니다.
업무와 관련된 기본적인 질문에도 제대로 대답하지 못했고, 소지하고 있던 사원증도 15년 전에 사용하던 것이었습니다.
승무원들은 이 사실을 항공보안요원에게 보고했고, 조사 결과 이 여성은 바틱에어 직원이 아닌 것으로 확인돼 경찰서로 연행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여성은 과거 바틱에어 승무원에 지원했지만 탈락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가족들에게 부끄러워 승무원으로 취업한 것처럼 거짓말을 했다는 것입니다.
또 공항에 도착한 뒤 옷을 갈아입으려 했지만, 시간이 없어 그대로 항공기에 탑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승무원 유니폼과 네임택, 항공사 로고가 있는 캐리어는 모두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후 이 여성은 SNS를 통해 사과했고, 바틱에어 측도 법적 조치는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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