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증시입니다.
▶ 반도체는 좋은데 고점 부담…뉴욕증시, 상승 마감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현지 시간 15일,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0%, S&P500 지수는 0.26%, 나스닥 종합지수는 0.25% 오르면서 장을 마쳤습니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 TSMC가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하면서 반도체 업종 전반에 열기가 전달됐습니다.
다만 오후 들어 주요 주가지수는 상승분을 빠르게 토해내면서 고점 부담 또한 여전하다는 점도 드러났습니다.
TSMC 실적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지난해 매출액은 미 달러화로 1천200억 달러를 넘어 처음으로 1천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우리 돈으로는 177조 5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32% 늘었고, 순익은 80조 원이었습니다.
지난해 4분기 실적도 역대 최대였는데요.
매출이 약 48조 7천억 원, 순익은 23조 5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각각 20.5%, 35% 늘었습니다.
더 주목받았던 건 투자 계획이었습니다.
무려 최대 82조 4천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는데요.
지난해보다 37%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또 신규 첨단 공장의 30% 정도는 미국에 세우기로 했습니다.
이 소식에 TSMC는 주가가 4.44% 상승했습니다.
ASML은 5.37% 올랐는데요.
ASML은 회사 역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이 5천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엔비디아는 2.14% 올랐습니다.
▶ 미국-대만, 상호관세 15%로 무역 합의
한편, 미국은 대만의 상호관세 세율을 15%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대신 대만 반도체 기업들은 미국에 2천50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하기로 했는데요.
이는 상당 부분 TSMC가 떠안아야 하는 부담입니다.
▶ 애플·알파벳 등 약보합…아마존 등 강보합
기술주는 전반적으로 강세는 아니었는데요.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테슬라는 약보합, 아마존과 브로드컴, 메타는 강보합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은행주는 웃었습니다.
월가의 대표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는 5.78% 올랐고요. 골드만삭스는 4.63% 상승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며 호조를 보인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전통 산업주도 흐름이 좋았습니다.
세계 최대 민간 건강보험사인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은 1.19% 상승했고요.
미국 최대 항공기 제작사 보잉은 2.11% 올랐습니다.
지금까지 3분 증시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손성훈(sunghun906@yna.co.kr)
▶ 반도체는 좋은데 고점 부담…뉴욕증시, 상승 마감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현지 시간 15일,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0%, S&P500 지수는 0.26%, 나스닥 종합지수는 0.25% 오르면서 장을 마쳤습니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 TSMC가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하면서 반도체 업종 전반에 열기가 전달됐습니다.
다만 오후 들어 주요 주가지수는 상승분을 빠르게 토해내면서 고점 부담 또한 여전하다는 점도 드러났습니다.
TSMC 실적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지난해 매출액은 미 달러화로 1천200억 달러를 넘어 처음으로 1천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우리 돈으로는 177조 5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32% 늘었고, 순익은 80조 원이었습니다.
지난해 4분기 실적도 역대 최대였는데요.
매출이 약 48조 7천억 원, 순익은 23조 5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각각 20.5%, 35% 늘었습니다.
더 주목받았던 건 투자 계획이었습니다.
무려 최대 82조 4천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는데요.
지난해보다 37%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또 신규 첨단 공장의 30% 정도는 미국에 세우기로 했습니다.
이 소식에 TSMC는 주가가 4.44% 상승했습니다.
ASML은 5.37% 올랐는데요.
ASML은 회사 역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이 5천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엔비디아는 2.14% 올랐습니다.
▶ 미국-대만, 상호관세 15%로 무역 합의
한편, 미국은 대만의 상호관세 세율을 15%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대신 대만 반도체 기업들은 미국에 2천50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하기로 했는데요.
이는 상당 부분 TSMC가 떠안아야 하는 부담입니다.
▶ 애플·알파벳 등 약보합…아마존 등 강보합
기술주는 전반적으로 강세는 아니었는데요.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테슬라는 약보합, 아마존과 브로드컴, 메타는 강보합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은행주는 웃었습니다.
월가의 대표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는 5.78% 올랐고요. 골드만삭스는 4.63% 상승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며 호조를 보인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전통 산업주도 흐름이 좋았습니다.
세계 최대 민간 건강보험사인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은 1.19% 상승했고요.
미국 최대 항공기 제작사 보잉은 2.11% 올랐습니다.
지금까지 3분 증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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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훈(sunghun90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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