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외에서 초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전국 대부분의 공기질이 좋지 않습니다.

서울 등 곳곳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고농도 먼지 현상은 주말 오전까지 계속됩니다.

김동혁 기자입니다.

[기자]

전국적으로 이틀째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국외에서 건너온 다량의 오염물질이 정체하고 모래먼지인 황사까지 더해졌습니다.

대전과 세종, 충북과 충남, 전북 지역에는 올겨울 첫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습니다.

비상저감조치 지역에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되고 공공기관 차량 2부제와 공사장 비산먼지 억제 조치 등도 시행됩니다.

일부 남해안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곳곳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도 발령 중입니다.

고농도 먼지 현상은 주말인 내일(17일)도 계속됩니다.

수도권과 충남은 오전까지, 영서와 울산, 경북 등에서도 오후까지는 공기질이 나쁜 곳이 있겠습니다.

공기 중에 평소보다 많은 먼지가 떠다니는 만큼, 외출할 때는 KF80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아침에는 먼지와 안개가 뒤섞여 가시거리도 100m 아래로 크게 떨어지는 만큼, 주말 차량 운행시 안전거리를 유지해야 합니다.

깨끗한 바람이 점차 불어오면서 주말 밤부터는 공기질이 회복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연합뉴스TV 김동혁입니다.

[영상편집 김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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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혁(dhkim100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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