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 대신 먼지가 말썽입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전국 곳곳의 공기 질이 탁합니다.

현재 중부와 전북, 경북과 제주 지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고요.

중부와 경북 지역은 1시간 평균 농도가 세제곱미터당 75마이크로그램 이상인 상황이 2시간 지속되면서 초미세먼지 주의보도 발령 중입니다.

그래도 오후부터는 청정한 북서풍이 불며이 차츰 보통의 공기 질을 회복하겠고요.

하늘 자체도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맑은 날씨 속 동해안과 영남 지방은 대기가 여전히 건조합니다.

동해안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길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어 산불이 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주말 동안 추위 걱정은 없겠습니다.

오늘도 종일 예년 기온을 웃돌며 온화하겠습니다.

이 시각 기온 서울이 영하 2.6도, 대전이 영상 0.3도 보이고 있는데요.

한낮에는 서울 3도, 대전 7도, 강릉이 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낮기온이 10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한낮에 대구 11도, 부산은 14도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휴일인 내일도 온화한 겨울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월요일 중부 지방에 눈비가 내리고 나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화요일 서울의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곤두박질하는 등 다시 매서운 한파가 찾아오겠고요.

이번 추위는 다음 주 내내 길게 이어질 전망입니다.

추위 대비 단단히 하셔야겠습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진연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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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미(luxiumei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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