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덴마크 자치령 그린란드를 병합하겠다는 뜻을 계속 굽히지 않으면 올 여름 미국에서 열리는 월드컵을 보이콧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독일 여당인 기독민주당·기독사회당은 현지 시간 16일 언론에 "비현실적인 갈등과 동시에 열리는 축구 축제는 있을 수 없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이성을 되찾게 하기 위한 최후의 수단으로 월드컵 보이콧이 고려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축구팬 사이에서도 이미 여러 이유로 보이콧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소셜미디어에는 불법이민자 단속 등 미국의 각종 정책에 대한 비판과 함께 '월드컵 보이콧' 해시태그를 단 게시물이 퍼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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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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