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리나라와 계절이 정반대인 칠레에서 대규모 산불이 발생해 최소 16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과테말라에서는 교도관을 인질로 한 교도소 폭동이 발생했습니다.
신주원PD입니다.
[기자]
시뻘건 불길이 거침없이 타오릅니다.
소방대원들이 연신 물을 뿌려보지만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칠레 남부 비오비오와 뉴블레 산악지역에서 발생한 화재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불길이 인근 도시까지 덮쳐 약 2만명의 주민이 대피했습니다.
<호세 도밍고 / 비오비오 지역 화재 피해 주민> “방금 도착했는데 남은 거라곤 폐허뿐입니다. 마을 전체가 완전히 불에 타 없어졌어요.”
칠레 당국은 여름철 고온 건조한 날씨에 바람까지 겹치면서 진화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지금까지 최소 16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가브리엘 보리치 칠레 대통령은 해당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과테말라에서 교도소 폭동이 발생했습니다.
수감자들은 교도관 40여명을 인질로 잡고 자신들의 갱단 지도자를 환경이 더 나은 교도소로 이감하고 특별 대우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폭동은 24시간만에 진압됐지만, 수도 과테말라시티 곳곳에서 갱단원들의 공격이 발생해 최소 7명의 경찰관이 숨지고 10명이 다쳤습니다.
당국은 '바리오18' 갱단 수장을 이번 소요 사태 배후로 지목하고 그를 무력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 승객과 승무원 10명을 태운 항공기가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숨졌습니다.
자바섬을 출발해 술라웨시섬으로 향하던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 감시기의 교신이 두절된 건 현지시간 17일 오후 1시쯤.
비행 당시 날씨가 흐려 항공기 조종사의 시야가 평소보다 짧은 약 8㎞ 수준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조 당국은 군경 등 400여명과 헬기, 드론 등을 투입해 항공기 잔해를 발견했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신주원입니다.
[영상편집 강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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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원(nanjuhee@yna.co.kr)
우리나라와 계절이 정반대인 칠레에서 대규모 산불이 발생해 최소 16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과테말라에서는 교도관을 인질로 한 교도소 폭동이 발생했습니다.
신주원PD입니다.
[기자]
시뻘건 불길이 거침없이 타오릅니다.
소방대원들이 연신 물을 뿌려보지만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칠레 남부 비오비오와 뉴블레 산악지역에서 발생한 화재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불길이 인근 도시까지 덮쳐 약 2만명의 주민이 대피했습니다.
<호세 도밍고 / 비오비오 지역 화재 피해 주민> “방금 도착했는데 남은 거라곤 폐허뿐입니다. 마을 전체가 완전히 불에 타 없어졌어요.”
칠레 당국은 여름철 고온 건조한 날씨에 바람까지 겹치면서 진화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지금까지 최소 16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가브리엘 보리치 칠레 대통령은 해당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과테말라에서 교도소 폭동이 발생했습니다.
수감자들은 교도관 40여명을 인질로 잡고 자신들의 갱단 지도자를 환경이 더 나은 교도소로 이감하고 특별 대우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폭동은 24시간만에 진압됐지만, 수도 과테말라시티 곳곳에서 갱단원들의 공격이 발생해 최소 7명의 경찰관이 숨지고 10명이 다쳤습니다.
당국은 '바리오18' 갱단 수장을 이번 소요 사태 배후로 지목하고 그를 무력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 승객과 승무원 10명을 태운 항공기가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숨졌습니다.
자바섬을 출발해 술라웨시섬으로 향하던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 감시기의 교신이 두절된 건 현지시간 17일 오후 1시쯤.
비행 당시 날씨가 흐려 항공기 조종사의 시야가 평소보다 짧은 약 8㎞ 수준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조 당국은 군경 등 400여명과 헬기, 드론 등을 투입해 항공기 잔해를 발견했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신주원입니다.
[영상편집 강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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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원(nanju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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