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한두 달 뒤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로 떨어질 것"이라고 언급하며 환율 안정 의지를 강조했는데요.
대통령 발언 직후 환율은 한때 10원 넘게 뚝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김주영 기자입니다.
[기자]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질의응답은 고환율 대책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됐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관련 책임 당국에 의하면 한두 달 정도 지나면 1,400원 전후로 떨어질 것이라고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당일 1,480원대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이 대통령의 발언 직후 장중 1,460원대까지 떨어졌다가 하락폭을 좁히며 1,470원 초반에서 마쳤습니다.
4거래일 만의 하락 마감입니다.
이 대통령은 당장은 고환율 상황을 해결하기 쉽지 않다는 점도 언급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특별한 대책이 있으면 이미 했겠죠. 우리 대한민국만의 정책으로 쉽게 원상으로 되돌리기는 어려운 상황으로 판단이 됩니다."
그러면서 "정부가 할 수 있는 유용한 많은 정책들을 시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실제로 작년 말에는 외환당국의 고강도 구두개입과 국민연금의 환헤지가 있었고, 최근엔 이례적으로 미국 정부가 구두개입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금융당국도 시중 은행과 보험사 등을 소집해 달러예금과 해외투자 상품의 과도한 마케팅을 자제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하지만 이같은 조치에도 그 효과는 오래 이어지지 못했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이재명 / 대통령> "지속적으로 가능한 수단을 발굴해내고 또 환율이 안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단기 처방으로는 환율을 근본적으로 안정시키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정부가 어떤 대책을 내놓을지에도 관심이 모입니다.
연합뉴스TV 김주영입니다.
[영상편집 김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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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ju0@yna.co.kr)
이재명 대통령이 "한두 달 뒤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로 떨어질 것"이라고 언급하며 환율 안정 의지를 강조했는데요.
대통령 발언 직후 환율은 한때 10원 넘게 뚝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김주영 기자입니다.
[기자]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질의응답은 고환율 대책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됐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관련 책임 당국에 의하면 한두 달 정도 지나면 1,400원 전후로 떨어질 것이라고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당일 1,480원대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이 대통령의 발언 직후 장중 1,460원대까지 떨어졌다가 하락폭을 좁히며 1,470원 초반에서 마쳤습니다.
4거래일 만의 하락 마감입니다.
이 대통령은 당장은 고환율 상황을 해결하기 쉽지 않다는 점도 언급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특별한 대책이 있으면 이미 했겠죠. 우리 대한민국만의 정책으로 쉽게 원상으로 되돌리기는 어려운 상황으로 판단이 됩니다."
그러면서 "정부가 할 수 있는 유용한 많은 정책들을 시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실제로 작년 말에는 외환당국의 고강도 구두개입과 국민연금의 환헤지가 있었고, 최근엔 이례적으로 미국 정부가 구두개입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금융당국도 시중 은행과 보험사 등을 소집해 달러예금과 해외투자 상품의 과도한 마케팅을 자제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하지만 이같은 조치에도 그 효과는 오래 이어지지 못했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이재명 / 대통령> "지속적으로 가능한 수단을 발굴해내고 또 환율이 안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단기 처방으로는 환율을 근본적으로 안정시키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정부가 어떤 대책을 내놓을지에도 관심이 모입니다.
연합뉴스TV 김주영입니다.
[영상편집 김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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